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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서른다섯 번째 일상. 2020.09.12 ​ 토요일 수업 너무 힘들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에 끝나는 하루 풀 수업... 쉬는 날 일찍 일어나서 머리 굴리기란 쉽지 않은 일이야 :( 피곤해, 아주 피곤해! ​ 오늘은! 삼겹살 데이~_~ 가족끼리 오랜만에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밖에 나가서 외식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래도 가족들의 직업상? 이 시국에 외식은 조금 위험한 것 같아 당분간 코로나가 잠잠해 질 때까지는 집에서 먹기로 했다. 오늘 아빠랑 같이 마트에 가서 장을 봤는데 야채값 is 금값... 예, 너무 비싸다. 상추, 깻잎, 명이나물 샀는데 야채값만 뭐 몇 만원이 나와서 놀랐다. 뭐 맛있기만 하면 되지... ​ 와, 드디어 어제 SK주 교육부에 ECE 신청서를 보냈다! 이번에도 뭐 사본을 메일로 받는 데만 한 달.. 더보기
♥소소한 일상♥서른네 번째 일상. 2020.09.11 와아아아아, 드.디.어!!!!!!WES가 완료되었다! SK교육부에 성적표가 보내졌다! 와, 기분이 너무 좋다. 약 3주 만에 학력인증이 끝났다!!! 휴우, 이제 작성해 둔 신청서를 SK교육부로 보내면 되는데... 글쎄, 다음 주까지 완료될 거란 말만 믿고 유치원에 두고왔다...^-^ 어휴, 바보야. 서류를 받았다는 상태변화가 너무 늦어 이번에도 16일에나 완료되면 다행이겠다 하는 생각으로 두고 왔는데 하필 오늘 휴무라니... 다시 출력해서 작성을 하자니 너무 귀찮고 분명 PDF 파일 내에서 컴퓨터로 작성하는 방법을 보았던 것 같은데 찾으려니 또 못 찾겠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근데 인정된 내역 보다가 알게된 건데 어쩌면 Level 2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유아교육학과 출신이니.. 더보기
♥소소한 일상♥서른세 번째 일상. 2020.09.10 ​ 내일은 휴무! 그러니까 오늘은 엽떡 먹어야지^0^ ​ 아니 오늘ㅋㅋㅋㅋㅋㅋㅋ오늘 주간계획안에 나온 수업은 종이컵으로 무언갈 만드는 거였다. 그래서 오늘 연령 선생님들과 회의를 하고 색종이랑 스티커를 이용해서 뱀을 만들었다. 근데 일단 우리 반 색종이랑 안 친함, 만드는 거 싫어함, 시간 오래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총체적 난국으로 아침 10시 30분에 시작해서 오후 1시 30분에 끝냈다^-^ 자랑스러워, 행복이들! 내가 컴퓨터나 다른 업무는 손이 빠른 편인데 진짜 유독 미술, 만들기 등 뭐 손으로 하는 건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릴 수가 없다. 그래서 항상 환경구성 맨날 우리 반이 꼴찌...ㅎ잘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항상 꼴찌... 으휴 :(.. 더보기
♥소소한 일상♥서른두 번째 일상 2020.09.09 ​ 머리가 너무 아프다.. 다음 주까지 원격수업이 연장이 되어 다음 주 원격자료 준비하느라 오늘 에너지를 썻더니 체력이 방전되었나보다... 역시 이래서 유치원 교사는 체력이 중요하다는 건가... 내일만 출근하면 또 쉬는데 주말 내내 자야지! ​ 와아아아ㅏ! 드디어 WES 상태가 변화가 되었다. 9월 16일까지 마무리 해 준다는 메일도 받았다. 이제 일주일만 더 기다리면 돼... 그럼 나는 SK신청서를 보낼 수 있어... 한 달을 기다렸다 정말!!! 서서히 한 발짝 씩 가는구나, 야호. ​ 오늘은 진짜 머리가 너무 아파서 글을 더이상 못 쓸 것 같다... 데싱디바 소프트샤인 매직프레스 네일세트 COUPANG www.coupang.com 실제로 저도 매 여름마다 사용해요! 저는 매번 9,.. 더보기
♥소소한 일상♥서른한 번째 일상. 2020.09.08 ​ 아이쿠, 벌써 오늘 휴무도 다 갔구나... 쉬는 날이 세상에서 젤루 빠른 것 같다. ​ 하루 종일 내년 계획에 대해 서치하고 검색하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미리미리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한다. 물론 현실대로 바람대로 이루어 질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고, 계획한 대로 이룰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계획을 세우는 동안 괜히 마음이 설레온다. 내년에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준비한다면 그 새로운 직장에 대한 기대감? 혹은 조만간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그 여행에 대한 기대감? 같은 걸로 마음이 엄청 부풀어 오른다. 나한테는 올해가 너무 너무 길어서 내년까지가 아직도 멀었지만... 그래도 괜히 마음이 설레오고 빨리 내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마 한 해가 지날 수록 먹어가는 나이와 .. 더보기
♥소소한 일상♥서른번 째 일상. 2020.09.07 ​ 내일 휴무라 오늘 퇴근하고 내내 잠만 잤다. 다음 날 쉰다고 낮잠부터 자는 습관을 얼른 버려야 하는데 이상하게 밤에 졸린 건 잘도 버티면서 낮에 졸린 건 못 버티겠더라... 게다가 내일 휴무니 꿀이지, 꿀! 아, 근데 밥 못 먹었는데 어쩌지...? 넷플릭스나 보면서 컵라면이라도 먹어야 하나. ​ 야호,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하고 어제 홍보글을 올린 덕분인가 클릭수가 17이나 된다! 우와, 우와! 뭐 물론 아직 수익은 없지만 첫 술에 배부르겠어? 이렇게 가다보면 뭐 구매 건수도 생기고 구매액도 생기고 수익도 생기고 그렇게 가는 거지~ 그냥 기분이 너무 좋았다! 많은 분들이 내 글을 보시고 클릭을 해 주셨다는 게...!! 이렇게 부족한 제 글을 찾아주시고, 읽어주시고! 클릭도 해 주시다.. 더보기
♥소소한 일상♥스물 아홉번 째 일상. 2020.09.06 ​ 예, 내일 또 출근... 하하하. ​ 오늘은 일요일! 비대면 예배로 전환된 이후 일요일은 내게 쉬는 날이 돼 버렸다. 게다가 오늘은 우리 가족 한 명도 밖에 안 나가고 다들 집콕만 해서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재료로 김밥을 해 먹기로 했다. 집에 있는 재료 다 때려넣었더니 푸른색은 하나도 보이지 않네... 우리 가족은 김밥을 워낙 좋아해서 기본 10줄은 기본이니 그냥 김밥용 김 하나 사면 다 먹는다. 이게요 생긴 건 이래도 맛있다니까요. 게다가 제가 계란지단을 하면서 맛소금 대신 굵은 소금을 넣어버려서 단짠단짠 제대로라니까요! 아빠가 떡볶이도 사와서 떡볶이랑도 먹고 그냥 하루 종일 김밥으로 배 채웠다. 오늘 먹은 당근만 해도 내 눈 엄청 좋아질 거야, 낄낄. ​ 어제.. 더보기
♥소소한 일상♥스물 여덟번 째 일상. 2020.09.05 ​ 오랜만에! 치킨을 시켜먹었다. 원래 우리 가족은 한번 꽂힌 브랜드 혹은 지점에서만 무언가를 시켜먹는 편인데, 집 앞에 있는 치킨집에 꽂혀서 치킨이 먹고 싶을 때면 홀에 가서 먹기도 하고 포장해 와서 먹기도 했다. 오늘 치킨이 먹고 싶었던 우리 가족은 '거기서 포장해 오자' 했지만! 갑자기 네고왕이 생각나서 이용해 보기로 했다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네고왕을 완전 몰랐던 것은 아니고 알고 있었는데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꽂힌 브랜드에서만 먹기 때문에 그 브랜드를 이용할 일이 없었다. 근데 뭐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바삭바삭 맛도 있고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포장 주문을 했고 차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라 포장을 했다. 오랜만에 먹으니 바삭바삭 맛있기도 하고 가까운 곳에서 튀기자마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