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일상♥열번 째 일상. 2020.08.16 진짜 어찌나 더운지 너무 더워서 녹아버리는 줄 알았다... 어제 일찍 잔 탓인지 오늘 아침에 눈 뜨는 게 어렵지 않았다. 물론 오늘도 오전 내내 잠으로 보내긴 했다. 일어나자마자 여유롭게 라면도 끓여먹고 교회를 다녀왔다. 그저께부터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였고, 그로 인한 지역사회감염까지 시작됐기에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나로서는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교회에서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믿고, 평소 오프라인 예배에 많은 인원 수가 참석하지 않았기에 다녀왔다. (우리 교회는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지 않으면 입장이 가능하지 않고 입장 전 열 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한다. 그리고 예배 전 일주일 간 미리 예배에 참석할 교인들의 예약을 받는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