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이민

♥소소한 일상♥열번 째 일상. 2020.08.16 진짜 어찌나 더운지 너무 더워서 녹아버리는 줄 알았다... 어제 일찍 잔 탓인지 오늘 아침에 눈 뜨는 게 어렵지 않았다. 물론 오늘도 오전 내내 잠으로 보내긴 했다. 일어나자마자 여유롭게 라면도 끓여먹고 교회를 다녀왔다. 그저께부터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였고, 그로 인한 지역사회감염까지 시작됐기에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나로서는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교회에서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믿고, 평소 오프라인 예배에 많은 인원 수가 참석하지 않았기에 다녀왔다. (우리 교회는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지 않으면 입장이 가능하지 않고 입장 전 열 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한다. 그리고 예배 전 일주일 간 미리 예배에 참석할 교인들의 예약을 받는다. .. 더보기
Canada 이민준비 1 [WES 학력인증] 어릴 적 막연하게 '해외 가고 싶다' 꿈을 가졌다. 너무 어릴 때라 해외에 가서 뭘 하고 싶다기 보단 그냥 비행기 타고 나가보는 게 소원이었고 대학시절 참 감사하게 단기 어학연수 기회를 얻게 됐다. 미국에서 어학연수 생활을 하면서 생각보다 이 지구상에는 좋은 나라가 많구나라는 걸 느꼈고 '해외에서 살아봐야지' 하는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 드디어 그 꿈을 위해 실천할 때가 온 것 같다. 뭐 사실 이민이랄 것까진 없고 경험... 해외 살아보기 프로젝트랄까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했는데 왜 미국 말고 캐나다를 택했냐면... 내가 무언가를 더 공부할 필요없이 지금 내가 하는 일 내가 사랑하는 이 일을 캐나다에서도 할 수 있기 때문!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나인데 해외에서 살기 위해 이걸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