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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스토리

♥소소한 일상♥여섯 번째 일상. 2020.08.12 오늘은 노트북을 차에 두고 내렸다. 귀찮아서... 덕분에 오늘도 모바일로 적는 중. 얼마 전 기념일, 남자친구도 나도 서로 바쁘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해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지나갔다. 사실 기념일에 크게 신경을 쓰는 우리가 아니라서 서운한 감정도 없었고 이랬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아무렇지 않았다. 그런데! 며칠 전! SNS 광고를 통해 진짜 남자친구한테 꼭 꼭 선물해 주고 싶은 선물을 보았다.얼굴 사진이 들어간 차량용 방향제!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너무 너무 유치한 선물인데 운전을 하고 또 서로 잘 보지 못하는 우리에게 너무 안성맞춤 선물이다❤️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곧바로 보자마자 주문을 했는데 오늘 도착했더라. 근무 중에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았는데 그 이후 일도 제대로 못하고 칼.. 더보기
♥소소한 일상♥다섯 번째 일상. 2020.08.11 유치원에 노트북을 두고 왔다. 늦은 퇴근에 정신없이 부랴부랴 나오다가 노트북은 두고 마우스만 챙겨왔다. 집에서도 할 일이 있는 건 아니라 큰 문제는 없는데 어째 불안한 게 정서불안이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데스크탑까지 가기 귀찮아 모바일로 작성하는 건 안 비밀...^^ 한번 돈벌레를 본 후 출근이 두려워졌다. 오늘 아침 비가 많이 내리기도 했고 신건물이라도 창고나 습한 곳, 어두운 곳이 많아 벌레가 많을 것 같다. 아마 우리 층에 있는 창고에 모르긴 몰라도 바퀴벌레 한 마리 쯤은 살 거다. 살 것처럼 생겼다. 방학 전 옆 교실에서 돈벌레가 벽을 타는 모습을 보았는데 다행히 우리 반에서는 벌레가 나온 적은 없다. 근데 요즘 자꾸 날파리? 같은 게 날아다니는 게 어디 뭐 음식물이 있는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