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일상♥열 일곱 번째 일상. 2020.08.23 아, 벌써 일요일이다. 내일 출근이야 -_- 오늘! 계란빵을 해 먹었다. 대학 다닐 때 자취하면서 룸메이트랑 함께 자주 먹었던 간식이었는데 핫케이크 가루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 오늘따라 생각이 났다. 그래서 핫케이크 가루를 풀고 계란과 치즈까지 완벽하게 준비가 되었는데.... 종이컵이 없더라. 어쩔 수 없이 용기에 했는데 아무래도 큰 데에 했던 건 처음이라 온도와 시간 조절을 실패한 느낌이 들었다. 촉촉한 맛이 없어! 오늘 종이컵 사 왔으니 또 해 먹어야지♥ 어학연수 시절 교회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었다. 작은 한인교회라서 그런지 한국 음식을 많이 그리워 했고 주일 함께 모여 삼겹살도 구워먹고 근처로 하이킹을 다녀왔었다. 그렇게 되돌아보니 벌써 2년이 넘었더라. 시간이 엄청 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