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클리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일상♥스무 번째 일상. 2020.08.26 긴급돌봄 1일차인데 애들 4명 왔다. 이 아이들을 7시간 30분을 있느라 죽을 뻔 했다. 할 게 없어... 나중에는 애들이 노는 것도 지쳐하더라... 오늘 아주 큰 일이 있었다. 어제 선생님 한 분께서 음료를 사 주셔서 버블티를 마셨다. 마시는데 보바가 녹지 않아 엄청 딱딱했고, 반 이상 마시다가 도저히 마실 수 없어 음료를 세면대에 버렸다. 세면대에 음료를 버리면서 보바가 같이 버려졌고 익지 않은 딱딱한 보바가 세면대를 막아버렸다. 물이 빠지지 않아 물이 역류해서 오늘 세면대가 제대로 막혀버렸다. 나는 그런 줄도 몰랐다. 아침에 손 씻을 때에는 물을 오래 틀어놓지 않았기 때문에 역류할 때까지 차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한창 활동 중에 원감한테 메시지를 받았고, 진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