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일상♥서른한 번째 일상. 2020.09.08 아이쿠, 벌써 오늘 휴무도 다 갔구나... 쉬는 날이 세상에서 젤루 빠른 것 같다. 하루 종일 내년 계획에 대해 서치하고 검색하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미리미리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한다. 물론 현실대로 바람대로 이루어 질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고, 계획한 대로 이룰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계획을 세우는 동안 괜히 마음이 설레온다. 내년에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준비한다면 그 새로운 직장에 대한 기대감? 혹은 조만간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그 여행에 대한 기대감? 같은 걸로 마음이 엄청 부풀어 오른다. 나한테는 올해가 너무 너무 길어서 내년까지가 아직도 멀었지만... 그래도 괜히 마음이 설레오고 빨리 내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마 한 해가 지날 수록 먹어가는 나이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