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일상♥열 여덟 번째 일상. 2020.08.24 코로나 때문에 약 2주 정도 등원하지 않던 유아가 결국 내일 퇴소하기로 했단다. 짧은 시간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함께 했던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게 쉽지 않다ㅜ_ㅜ 미우나 고우나 내 새끼들인데 자세히 오래 보다 보면 매력이 보이는 게 우리 행복이들인데... 근데 원감이 또 한 마디 하더라. '행복한 반 요즘 왜 자꾸 나가. 선생님 이게 좋은 게 아니예요, 선생님한테도요. 남은 애들은 좀 잘 지키세요' ???????????? 나니??????????내 탓이냐ㅡㅡ 아니 동탄으로 이사 간다는 애를 내가 어떻게 붙잡아. 그 거리 뭐 원감 네가 대신 픽업하고 드랍할 것도 아니고. 영유 간다는 애를 어떻게 잡아. 본인도 갑자기 영유가 돼서 고민을 했다잖아. 코로나 때문에 불안해서 못 다니겠다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