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일상♥두 번째 일상. 2020.08.08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12시가 넘어버렸다. 일부러 이 시간에 글을 작성하려고 한 건 아닌데 참 야행성이라는 게 어디 안 가는 건지 하루 종일 자고 먹고 자고 먹고 시간을 보내다 정신 차리고 글을 적으려고 보니까 새벽 12시다. 월요일부터 개학이라 출근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야행성이 돼 버려서 어떡하나 싶기도 하다... 큰일이네.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했다. 집밥보단 밖에 음식을 더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지만 코로나도 코로나고 무엇보다 나가는 걸 귀찮아 하는 집순이, 집돌이 가족인 우리는 평소 배달음식을 많이 먹는 편인데 정말 오랜만에 삼겹살을 먹으러 나갔다. 이사 오고 처음 가는 고깃집이었는데 냉동고기 치고 고기도 좋았고 반찬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음식을 앞에 두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